Spider-Man, ROZY 만나 – 누나, 성덕 됐지?

06 Dec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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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과 로지가 만나 진행한 가상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5일 전 세계 최초 개봉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스파이더맨과 로지(Rozy)의 가상 인터뷰를 조선희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영화는 멀티버스 세계관의 도입으로 멀티버스 히어로로 자리매김한 스파이더맨과 메타버스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의 만남이라 관심을 모은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이들의 가상 인터뷰는 10대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눈길을 끈다. 스파이더맨은 로지를 ‘누나’라고 부르며 특유의 친화력을 뽐냈다. 로지는 스파이더맨의 등장에 ‘성덕’(성공한 덕후)가 된 것 같다며 즐거워해 눈길을 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 가상 인터뷰를 마친 이들은 인증샷을 찍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고. 가상 인터뷰 전문은 6일 오후부터 네이버 영화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은 조선희 사진 작가와 화보 촬영을 이어갔다. 스파이더맨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조선희 작가의 스튜디오에 대해 마치 보물창고에 온 듯한 느낌이라며 좋아했다고.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시작된다.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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