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ROZY, 국내 가상 인플루언서 최초 SNS 팔로워 10만 명 돌파!

12 Oct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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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활동영역을 넓히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로지(ROZY, @rozy.gram)’가 국내 가상 인플루언서 중 최초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대표 백승엽, www.sidus-x.com)는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인 로지가 작년 8월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1년 만에 10만 명의 팔로우를 보유한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로지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22살의 나이와 동양적인 마스크, 171cm의 서구적인 체형,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 자유분방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시공간의 제약없이 무한한 가능성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세계 각지의 아름다운 장소를 여행하는 ‘버추얼 로지 트립’부터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스타일링 화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이 집약된 로지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CNBC 등 외신 보도를 비롯,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공식 SNS 채널에 젊고 역동적이며 때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로지의 라이프스타일이 소개되고 있다. 이에 더해, 중국의 대표적인 SNS 플랫폼 웨이보 내 로지의 공식 채널이 최근 팔로워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K-문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 속에 한국의 젊은층을 대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한국적 패션을 표현하고 있는 유일한 버추얼 휴먼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로지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의 백승엽 대표는 “저희는 버추얼 휴먼을 성장시키는 데 있어 기술력보다는 콘텐츠 역랑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팔로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로지의 매력이 빠른 시일 내 국내외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게 된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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